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이 되어서는 안되는 한 남자의 운명은?… 이병헌x류승룡x한효주 주연
사진-'광해, 왕이 된 남자' 스틸컷
오늘(10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선보인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는 추창민 감독의 작품으로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붕당정치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이 배경이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한다.
이에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가짜 왕 노릇을 하던 하선은 점차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진짜 군주로서의 면모를 보이게 되고, 이 모습에 허균 역시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는 왕이 되어선 안 되는 남자가 조선의 왕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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