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유료좌석 오늘부터 판매 시작… 부산 시민 10% 할인 혜택
11월 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개최
R석 10만 원·S석 7만 원… 4일 예매
부산 시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
지난해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15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부산일보DB
부산의 가을 밤바다를 수놓는 부산불꽃축제 유료 관람석 판매가 시작된다. 부산 시민에게는 처음으로 유료 관람석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 유료 관람석을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유료 관람석은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R석(10만 원)과 의자 좌석으로 구성된 S석(7만 원) 등 2종류다. 티켓은 놀(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는 S석에 한해 현장 창구 예매가 가능하다.
올해엔 부산 시민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티켓은 NOL 티켓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실물 티켓을 받아야 한다. 지난달 26일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다.
시는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꽃 연출 규모 확대, 관람객 편의·안전 인프라 보강, 행사 운영·경호 인력 추가 채용 등에 재투자한다. 부산시 나윤빈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불꽃축제가 볼거리를 넘어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한층 더 감동적인 연출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