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지역 어르신 지원
선물세트·경로당 운영비 2억 2500만 원 전달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언양중학교에서 열린 신격호 롯데 효도잔치 전달식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이 노인의 날을 맞아 울산 지역에 2억 원 규모의 선물세트·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언양중학교에서 ‘2026 신격호 롯데 효도잔치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효도잔치는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품었던 감사의 뜻을 잇기 위해 경로잔치에 선물세트를 지원해 온 사업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올해도 울산시 5개 구·군과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 2만 5000명에게 생활필수품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대상자는 각 지자체와 협의해 소외계층 어르신을 우선 선정했다.
아울러 이날 ‘2026 신격호 롯데 경로당 지원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주군 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 18개소에 냉난방비와 공과금, 식료품비 등 운영비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 이순걸 울주군수,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및 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제게 울산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주목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