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고온·가뭄속에도 고품질 사과 생산에 감사”…함양 찾아 농업인 격려
송미령 장관이 10월 14일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함양군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홍로·후지 등 주요 사과 품종의 작황을 살펴보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남 함양의 사과 주산지를 찾아 올해 사과 작황이 어떤지 살펴보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송 장관은 10월 14일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함양군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홍로·후지 등 주요 사과 품종의 작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송미령 장관은 사과 수확 작업을 거들면서 “올해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고온·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 여러분의 정성 어린 노력 덕분에 고품질의 사과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후 올해부터 운영 중인 ‘사과 안정생산 추진단’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최종 수확기까지 이상기상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생육 지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방정부와 농협, 농진청에 당부했다.
‘사과 안정생산 추진단’은 사과 주산지 지방정부·농진청·농협이 합동으로 구성한 단체로, 생육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또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사과 수급불안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착과수 10% 증량을 목표로 현장 관계자 여러분들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국민 대표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격려했다.
송 장관은 아울러 “이상기후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도 안심하고 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우리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