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송해, 건강 비법 '장수 건강 목욕법'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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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8일 낮 12시10분 KBS 1TV에서는 '전국노래자랑' 경남 창원시 편이 방송된 가운데 93세 MC 송해의 건강비결도 화제다.

송해는 1927년 생으로 올해 93세다.

송해는 지난 2006년 건강 검진을 받던 중 대장에 종양을 발견해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송해는 대장암 수술과 관련해 한 방송에서 "고령의 나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위험 할 수도 있었지만,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 덕에 무사히 회복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2주일에 한 번씩 주치의를 찾아 건강을 체크하고 하루 500여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는 자신만 건강 비법을 '장수 건강 목욕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매일 오후 4시 종로에 위치한 목욕탕을 간다"면서 "목욕이 정말 건강에 좋다. 땀구멍이 있지 않나.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는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 것이다. 그럴 땐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빼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일 4시에 목욕탕을 가는 이유는 그 시간대에 목욕탕이 물을 간다. 깨끗한 물에서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좋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민MC 송해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함께 김용임,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정다한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겹고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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