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 시의원 공천 62명 신청…현역 맞대결도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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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명 출사표 던져 최고 경쟁률

국민의힘 부산시당 모습. 부산일보DB 국민의힘 부산시당 모습. 부산일보DB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 42곳의 지역구에 총 62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이 가운데 14곳에서 경합이 벌어질 전망이다.

11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공천 신청자는 총 62명으로 지난 지방선거의 86명에 비해 24명 줄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중구 선거구로 강주택 시의원, 김영면 전 구의회 의장, 박두현 한국소멸도시연구소 소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나머지 1명은 신상 비공개를 요청했는데 국민의힘 측은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본인이 요구하면 대외적으로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해운대1, 북1, 영도1, 사하2 선거구에서는 각각 3명씩 공천 지원자가 나왔다. 해운대1에서는 신정철 시의원과 박준영 (주)닐스 대표이사, 김정욱 아세안문화포럼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고, 북1에서는 박대근 시의원과 강영두 북갑 당협 사무국장, 비공개 1명 등이 경쟁한다.

영도구청장에 출마하는 안성민 시의회 의장의 선거구인 영도1에서는 최찬훈 구의회 의장과 비공개 2명 등 3명이 경쟁 구도를 이루고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시의원의 선거구인 사하2에서는 이성숙 전 시의원과 최광렬 전 구의회 의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진2 선거구는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과 문영미 의원이 나란히 공천을 신청해 현역 시의원 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이번 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문 의원이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내며 비례가 아닌 지역구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2에서는 이승연 시의원과 조병제 구의원, 사상1에서는 윤태한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이종구 구의회 의장이 각각 맞붙으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간 대결 구도로 짜였다.

현직 시의원 가운데서는 송상조(서1), 양준모(영도2), 김재운(부산진3), 배영숙(부산진4), 서국보(동래3), 조상진(남2), 성현달(남3), 김효정(북2), 이종진(북3), 박종율(북4), 임말숙(해운대2), 김태효(해운대3), 강무길(해운대4), 이준호(금정2), 이종환(강서1), 송현준(강서2), 박종철(기장1) 의원 등이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해 본선 직행이 유력하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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