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에 난방가전 수요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히터·전기요·장판 판매 급증
롯데하이마트에서 고객이 난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난방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기히터·라디에이터 등 히터류의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기요·전기매트·온수매트 등 요장판류 제품 매출은 70%가량 늘었다
특히 고물가와 전기요금 부담 영향 속에 집 전체가 아닌 필요한 공간만 데우는 국소 난방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주변을 직접 열원으로 데우는 전기히터 매출은 직전 일주일 대비 약 170% 늘었고 카본매트 판매는 100% 이상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본격적인 겨울 난방가전 수요에 대비해 11월 한 달간 다양한 브랜드의 히터, 전기요·장판, 가습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히터, 요장판, 가습기 대부분 제품에 연장보증서비스를 적용해 5년 AS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박정환 생활주방가전부문장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만큼 난방가전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전력 효율과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AS 연장보증서비스 등 혜택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