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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지역사회봉사단(1차)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에 이어 2024년 12월 말까지 시니어 오픈캠퍼스를 열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봉사단(1차)은 비교과 프로그램의 항목으로 기획된 행사로, 시니어세대와 청년세대 사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부산가톨릭대학교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18명),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이용자(13명), 사업 참여 시니어청강생(8명) 등 총39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을 합친 개념으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며 세대이음의 경험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참여활동을 같이 하였다.
시니어 청강생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의사소통을 나누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다”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고, 본교 재학생은 “나이에 관계 없이 다 같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쓰레기 줍기를 하여 좋았다”라고 말하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이번 2024년도 1학기 시니어청강 오픈캠퍼스는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과목 청강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문화탐방, 연합동아리, 영어토론클럽,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지역연계 나눔봉사, 외식명가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T. 051-519-0318)에 문의할 수 있다. 끝.
2024-04-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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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제 2회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는 2024년 4월 2일 ~ 4월 3일 양일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부산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본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말기암 대상자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보건소, 사회복지기관, 병원, 지역사회 단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였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영적 돌봄, 연명의료결정법에 대한 이해, 사별가족 돌봄 등 12개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생애말기 대상자 돌봄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 지역주민과 호스피스전문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자 19명이 참가하였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교육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자원봉사에 임하는 태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인상적인 소감을 밝혔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4.7점(5.0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삶의 마지막 무대에 진입한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지역사회 호스피스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더 힘쓸 것이다.
2024-04-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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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이혜나 간호사, 「제52회 보건의 날」유공 시장표창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 소속 이혜나 간호사는 2024년 4월 5일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48년 4월 7일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로 모든 사람이 건강 서비스와 교육 및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국민건강증진 유공자,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부산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건강증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를 선정해 총 3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 시장표창을 수상 한 이혜나 간호사는 현재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간호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부산지역 생애말기 대상자들이 존엄하고 인간답게 삶과 죽음을 마주할 수 있도록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돌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호스피스완화간호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여 호스피스사업을 안정화하고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혜나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감사합니다. 이 상은 저뿐만 아니라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게도 의미 있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센터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지역 생애말기 대상자 그리고 사별가족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제52회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처럼, 우리 센터는 말기암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난 16년간 센터에서 생애말기 대상자들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애말기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사별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완화시키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4-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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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김승윤 교수, 부산경찰청 범죄피해평가 전문위원 위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 김승윤 교수가 부산광역시경찰청의 범죄피해평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24년 현재, 부산 지역에서는 12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며, 김승윤 교수는 2024년부터 부산경찰청에 위촉되어 범죄피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범죄피해 평가제도는 2016년에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전국의 모든 경찰청에서 시행되고 있다. 본 제도는 경찰청에서 위촉한 외부 심리전문가가 범죄피해자의 신체, 경제, 사회적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사서류에 첨부될 범죄피해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작성된 보고서는 범죄 가해자의 구속영장 발부, 재판부의 양형 등과 같은 범죄 사건의 형사절차에 반영되기도 한다.
김승윤 교수는 과거, 경찰서와 보호관찰소 및 법원에서 의뢰된 청소년 가해자 및 피해자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선도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성남시 분당경찰서의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승윤 교수는 “이번 전문가 선발 교육에 참여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상담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달리 말하면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담전문가를 배출하는 중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김승윤 교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현장 실무에 기반한 상담심리학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에서 소속되어, 전문상담사 양성을 비롯하여 범죄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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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제1회 사별가족 집단 애도 프로그램‘옹달샘’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는 지난 3월 27일 제1회 사별가족 집단 애도 프로그램인 ‘옹달샘’을 진행하였다.
‘옹달샘’은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생애말기 돌봄서비스를 받은 후 임종한 대상자의 가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사별가족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아픔을 경청하고 동행함으로써, 사별로 인한 가족들의 상실과 아픔을 완화시키고 슬픔의 과정을 극복하며 일상생활에 건강하게 적응하도록 돕고자 기획되었다.
‘옹달샘’은 사랑하는 이와의 사별이라는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 이들이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제작된 커피화분에 다육이 심기를 진행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사별가족들은 커피화분에 표현하고 싶은 그림과 문구를 새겨 넣고 조심스럽게 화분에 다육이를 옮겨 심었다. 한 사별가족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이라 집중해서 했어요”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두 번째는 사별 가족들의 ‘마음 나누기’ 시간이 진행되었다. 이 시간에는 모두가 서로의 슬픔과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떠나보낸 이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을 편지로 작성하며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 사별 가족이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표현할 때,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이 슬픔과 아픔에 참여할 수 있었다.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별 가족들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을 것이다.
마지막 시간에 사별 가족들은 마음을 울리는 세 편의 시낭송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조병화의 <가랑잎>, 이해은의 <이별의 눈물>이 낭송될 때, 사별 가족들은 슬픔과 외로움을 함께 공감하기도 하며 희망과 위로로 마음을 채워나갈 수 있었다.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어떤 사별 가족들은 서로 안아주며 “모두가 다 한 마음이에요”라며 서로를 응원해 주기도 하였다. 사별 가족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사별 가족 집단 애도 프로그램 ‘옹달샘’은 2024년 분기별(3월, 6월, 9월, 12월) 시행될 예정이며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서비스 이용 대상자의 가족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애말기 대상자들의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위해 그리고 사별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하기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
2024-04-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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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외장학금 전달식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치기공학과(학과장 홍민호 교수)는 지난 15일 2024년 치기공학과 MT 행사 때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동문회 임원,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릴레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호성 대표(가온누리컴퍼니, 96학번)가 치기공학과 학생 2명(1학년 강민서, 조현규)에게 각각 장학금 500,000원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동문 릴레이 장학금으로 9회째이며, 학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기 위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장학금을 전달한 박호성 동문은 가온누리컴퍼니, 모루치과기공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감사, 부산가톨릭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1981년 부산·경남 최초의 치기공학과로 개설 인가를 받았으며 치과 전문인력양성 및 해외취업에 특성화되어 있으며, 2009년부터 대학 내 학과 특성화 사업인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 스쿨)’을 운영해 디지털 치기공기술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해외취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3-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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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강성숙 간호사, 제17회 암 예방의 날 유공 장관표창 수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 소속 강성숙 간호사는 3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주최하고 있다.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였으며,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부문 정부 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한 강성숙 간호사는 현재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간호팀 16명 중 가장 오랜 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삶의 마지막 무대에 선 생애말기 대상자들이 평온하고 인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돌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팀원들에게 적극 공유함으로써 생애말기 대상자를 돌보는 호스피스완화 간호사의 소진 예방, 간호사 역량 강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성숙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감사합니다. 이 상은 제 개인에게 주었다기 보다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가 없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센터 전 직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애말기 대상자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애말기 대상자들이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 소속 강성숙 간호사는 3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주최하고 있다.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는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시행하였으며,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부문 정부 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한 강성숙 간호사는 현재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간호팀 16명 중 가장 오랜 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삶의 마지막 무대에 선 생애말기 대상자들이 평온하고 인간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돌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팀원들에게 적극 공유함으로써 생애말기 대상자를 돌보는 호스피스완화 간호사의 소진 예방, 간호사 역량 강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성숙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감사합니다. 이 상은 제 개인에게 주었다기 보다는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센터가 없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가 없었을 겁니다. 센터 전 직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애말기 대상자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전국 유일의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 서비스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애말기 대상자들이 존엄하고 평온한 삶과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3-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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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시니어청강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신학교정 이정식요한관 대강의실에서 시니어청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에 이어 2024년 12월 말까지 시니어 오픈캠퍼스를 주관하고 있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토대로 공동 교과 운영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인한 신학교정운영본부장,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 정태기 노인복지과장, 금정구 노인복지관 조수경 관장, 부산외국어대학교 신규재 산학협력단장, 대동대학교 남문희 산학협력단장, 부산가톨릭대학교 한정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정원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고령화사회를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으로 지역 내의 대학을 개방하는 흐름”임을 밝히며 사업의 취지를 전했으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 정태기 과장은 선배시민으로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리는 방법 3가지를 “첫째로 소식하는 것, 두 번째로 음식을 잘 씹는 것, 세 번째로 부지런히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시니어청강생들을 독려하였다.
더불어, 이번 2024년도 1학기 시니어청강 오픈캠퍼스는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과목 청강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문화탐방, 연합동아리, 영어토론클럽,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지역연계 나눔봉사, 외식명가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T. 051-519-0318)에 문의할 수 있다.
2024-03-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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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일본 YIC 재활대학과 국제학술문화 교류 재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YIC Rehabilitation College(YIC재활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 교수 1명과 작업치료학과 교수 1명, 물리치료과 학생 9명이 방문해 국제학술문화 교류를 재개하였다.
이번 국제학술문화 교류는 환영회, 교내투어, 학술대회, 의료기관 견학, 학생교류(홈스테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물리치료학과장 강민혁 교수는 “ 코로나-19 이후 단절된 국제학술문화 교류가 재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과 일본 문화와 더불어 재활시스템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YIC 마츠바라 사네(Matsubara Sanae) 교수는 “먼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환대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국제학술문화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재학생들 간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와 국제학술문화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YIC 국제학술문화 교류를 비롯하여 일본 성마리아병원 국제임상실습, 나가사키대학 및 대학병원 국제학술 교류, 뉴질랜드 국제임상실습, 독일 국제임상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03-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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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2023년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 온라인 수료식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치기공학과(학과장 홍민호 교수)는 지난 2월 26일 보건과학관 웨비나실에서 홍경완 총장, 원형준 교육혁신원장, 김재홍 산학협력부단장, 치기공학과 교수, 연수생을 대상으로 ‘2023년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 온라인 수료식을 가졌다. 치기공학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전병욱 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직무교육 532시간과 어학교육 110시간, 교양 및 특강 28시간으로 총 670시간의 집중 연수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연수생 10명이 모두 수료하여 미국에 7명, 캐나다에 3명이 전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9년 시작된 이래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치과기공사 해외취업 연수과정(K-MOVE 스쿨)’은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졸업생을 미국, 캐나다로 취업시키고 있다.
2024-03-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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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이승훈 교수,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이승훈 교수는 지난 9일에 대한조정협회 주관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3회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성인부 1,000m 부분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 고등, 대학, 성인부 등 전국각지에서 총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난 겨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는 자리였다. 이승훈 교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체육학 전공 교수로서 다양한 체육학 이론 및 실기 과목을 지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최신 이론 및 기술을 지도하고 전달하기 위해 각종 대회를 출전하고 이론과 실재를 경험하기 위해 끊이지 않게 도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여름부터 학생들이 출전할 조정대회를 준비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회 현장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서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한다면 조정을 포함한 해양스포츠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분야 및 스포츠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이외에도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비전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는 학부이다.
2024-03-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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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대학생과 함께 한 정보전달서포터즈「산돌림」실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산학협력단이 부산시로부터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이현주 교수)는 지난 2월 29일(목)에 대학생 자원봉사자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2023년 11월 13일(월)에서 11월 30일(목)까지 VMS(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였으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주 1~2회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 정보전달서포터즈 「산돌림」으로 활동하였다.
정보전달서포터즈 「산돌림」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그리고 다양한 암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탐색하고 전달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였다.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하였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활동을 진행하였다. 매주 모인 서포터즈 단원들은 함께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찾은 정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SNS에 관련 내용을 업로드하여 많은 시민들이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1기 「산돌림」 단원 중 일부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박○○/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 서포터즈를 하면서 평소에는 생소하게 생각했던 분야인 호스피스라는 분야와 생애 말기 환자들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호스피스와 호스피스센터를 알아가면서 생애 말기 환자들을 위해 어떠한 관심과 방법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설○○/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의 역할 및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호스피스에 대한 잘못된 편견 및 오해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서 뜻깊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뿌듯함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만큼 뜻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산돌림」은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라는 의미이다. 메마른 땅에 비가 내려 싹이 트게 되듯이, 서포터즈의 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사회에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의 인식개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래본다.
2기 「산돌림」의 모집은 2024년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에서는 호스피스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24-03-1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