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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3077명 졸업’ 학위수여식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0일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배상훈 총장, 박세호 총동창회장,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사 145명, 석사 429명, 학사 2503명 등 총 3077명이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았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성적 우수자로 선정된 16명을 대표해 주한솔 학생(식품과학부)이 총장상, 박규현 학생(국어국문학과)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이어 김민기 학생(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이 해군교육사령관상을 수상했다.
배상훈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부경인으로서 개인의 성공을 넘어 대화와 소통을 통해 타인과 조직을 이롭게 하는 삶,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부는 부족한 우리의 삶을 채우고 메꾸어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라며 “여러분의 심장이 뛰고, 그 심장이 웃을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가며 그 과정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세호 총동창회장은 “앞으로 부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모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동문이 되기를 바란다”며 “총동창회와 22만 동문이 힘이 되겠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동문 축사에서는 푸드트럭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푸드트럭 시장을 개척하며 기업을 성장시켜 온 푸드트래블 대표 박상화 동문이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축하했다.
박상화 동문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던 때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슴이 뛰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었다”며 “주체성을 갖고 여러분의 삶은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실패할 수 있다. 스스로 일어나면 된다. 여러분의 인생은 여러분이 선택하는 순간부터 비로소 시작된다”고 말했다.
2026-02-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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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5년 학교를 빛낸 얼굴’ 69명 시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3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를 빛낸 얼굴’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경진대회 수상, 연구 성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교 위상과 명예를 높인 학생 69명(개인 10명, 24개 팀 59명)을 선정하고 이날 총장상을 수여했다.
경진대회 분야에서는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등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공모전 분야에서는 제21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최우수상 수상자 등 28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학 위상과 명예 선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와 총학생회 등 9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수상이나 우수 연구성과, 선행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학의 명예를 높인 학생들을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총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2026-0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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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현안·발전방안 논의 ‘부산을 말하다’ 개최
국립부경대(총장 배상훈)는 19일 오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2026년 제2회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의 지·산·학·연 기관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 등 부산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대학, 부산시, 공공기관, 연구원, 기업 등의 기관장들은 부산의 해양수도 위상 강화, 글로벌 수산물류 허브도시 조성, 해양수산 분야의 AX, DX 혁신 방안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이전과 연계한 도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배상훈 총장은 “부산의 주요 기관장들이 모이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물론, 부산이 동남권의 발전을 이끄는 도시로서 더욱 혁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권성연 부산시 교육개혁지원관, 김민수 기장물산 대표, 김상기 ㈜유주 대표,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 최현우 ㈜어기야팩토리 대표 등 11명이다.
2026-02-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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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선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불법 체류율을 기본 지표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으로 나누어 과정별로 대학의 국제화 비전, 외국인 유학생 선발 및 지원·관리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성과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014년 첫 인증 이후 꾸준히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을 받고 있으며, 학위과정과 교환학생, 어학연수과정 등에 63개국 1709명(’25.4. 기준)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적하는 교육국제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인증으로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모집 자격 등 우대 혜택을 받는다.
2026-0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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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도시 열섬 ‘낮·밤 열 비대칭 구조’ 로 규명
국립부경대학교는 환경대기과학전공 문우석 교수 연구팀의 전미정 연구원이 도시와 교외 지역의 기온 차이를 유발하는 도시 열섬(Urban Heat Island) 현상을 단순화된 열역학 모델로 설명한 연구 결과를 최근 ‘Nonlinear Processes in Geophysic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도시 열섬이 왜, 그리고 언제 가장 강해지는지를 물리적으로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 열섬은 도시 지역의 기온이 주변 교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폭염 심화, 에너지 수요 증가, 건강 위험 확대 등과 연관된 주요 기후 문제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은 관측 사례를 나열하거나 복잡한 수치모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핵심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도시 기온 변화를 ‘표면 에너지 수지(Surface Energy Balance)’ 관점에서 접근해 최소 변수로 구성된 단순 열역학 모델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도시는 낮 동안 태양복사를 통해 많은 열을 흡수하고, 그중 상당 부분을 건물, 도로, 콘크리트 같은 인공 구조물에 저장한다. 이 저장된 열이 밤에 천천히 방출되면서 도시가 주변 지역보다 더 늦게 식고, 야간 열섬 현상이 강화된다.
연구팀은 이러한 과정을 수학적으로 단순화한 모델로 표현해, 낮 동안의 열 축적 및 밤 동안의 열 방출이 도시 기온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도시 열섬이 단순히 ‘도시가 더 덥다’는 현상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누적되고 방출되는 열의 비대칭 구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
문우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도시 열섬을 복잡한 대규모 기후모델이 아니라, 최소한의 변수만으로도 재현 가능한 간단하지만 해석 가능한 모델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기존의 경험적·통계적 접근을 넘어, 도시가 어떻게 열을 저장하고 방출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 접근법은 도시 기후를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주고, 향후 도시 설계, 녹지 확충, 건축 자재 선택, 폭염 대응 정책 등 실질적인 완화 전략을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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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3D 프린팅 에멀젼 마이크로캡슐 대량 제조 플랫폼 구현
국립부경대학교 황윤호 교수(고분자공학전공)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이중 에멀젼(double emulsion) 기반 마이크로캡슐을 대량 제조할 수 있는 미세유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 김동표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단일 에멀젼 생성 기술을 넘어, 기능성 마이크로캡슐 제조의 확장 가능한 공정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멀젼(emulsion)은 서로 섞이지 않는 두 액체로 이루어진 제형으로, 일반적인 단일 에멀젼(single emulsion)은 식품·화장품·제약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약물 전달체, 기능성 캡슐, 보호층을 갖는 미립자와 같은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내부 코어와 외부 쉘 구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이중 에멀젼(double emulsion) 제조가 필수적이다. 이중 에멀젼의 구조적 균일성은 마이크로캡슐의 크기, 쉘 두께, 방출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기존 벌크유화법(Bulk Emulsification)은 대량생산에는 유리하지만, 이중 에멀젼의 정밀한 구조 제어가 어렵기 때문에 균일한 마이크로캡슐 제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미세유체기술(Microfluidics)을 활용해 균일한 이중 에멀젼을 생성하고 이를 주형(template)으로 활용하여 마이크로캡슐을 제조하는 연구가 진행돼 왔다. 하지만 기존 미세유체 소자는 생산량이 낮고, 불균일 유량 분배 등으로 인해 장시간 안정적인 마이크로캡슐 제조가 어렵다는 문제가 남아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D 프린팅기술을 활용하여 병렬형 미세유체 플랫폼 새롭게 설계 및 제작했다. 또한 연구팀은 마이크로캡슐 제조에 필수적인 이중 에멀젼을 구현할 수 있는 3D 프린팅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3D 프린팅 소재는 화학적으로 안정적이어서 친수성 표면처리가 어렵지만, 연구팀은 산성·고온 조건에서 실리카(Silica) 나노입자를 내부 표면에 균일하게 코팅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 기반 플랫폼에서 이중 에멀젼을 이용한 마이크로캡슐의 연속적·대량 제조를 최초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이중 에멀젼 발생기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으며, 이중 에멀젼을 주형으로 하는 마이크로캡슐을 높은 균일도와 재현성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내부 코어 비율과 쉘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마이크로캡슐의 방출 특성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기수 박사는 “3D 프린팅 기반의 병렬화 장치를 개발해 이중 에멀전의 고속·대량생산을 구현해 마이크로캡슐 공정의 스케일업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황윤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지 마이크로캡슐 제조 플랫폼 개발에 그치지 않고, 마이크로캡슐의 구조와 방출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학문적 가치와 상업적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약물 전달체, 바이오 캡슐, 기능성 소재 캡슐화 기술 전반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공학 분야 세계 정상급 국제 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13.2)에 최근 게재됐다.
2026-0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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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대학원 현장연구 성과공유 및 발전 포럼’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단장 하명신)은 12일 웨스틴 조선 부산 주니어볼룸에서 ‘2025학년도 2학기 RISE 연계 대학원 현장연구 성과공유 및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단과 대학원, BK21사업단이 대학원 현장연구 지원사업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즈사업단 운영진을 비롯해 대학원 및 BK21사업단 관계자, 현장연구 이수 대학원생과 지도교수, 학과 조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국립부경대학교 정석권 대학원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라이즈사업 현장연구 지원 사업 성과 개요,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성과 경진대회’가 열려 연구 수행 과정과 기업 연계 실증 사례, 현장 문제 해결 과정 및 성과 등을 공유했다.
라이즈사업단 김찬중 운영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기업-학생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학원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 연계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부산시 라이즈사업에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선정된 이후 RISE사업단을 중심으로 대학원생의 현장 중심 연구를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6-02-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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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스리랑카서 10일간 ‘글로벌 사회공헌 실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PKNU 학생봉사단이 스리랑카에서 10일간 동계 특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학생 36명과 인솔자 5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11일까지 8박 10일간 스리랑카 콜롬보, 캔디, 칼루타라 일원에서 교육·문화·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UN-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교육·보건·환경 등 분야에 걸쳐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봉사단 학생들은 콜롬보의 켈라니야대학교에서 대학 간 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어 교육, UN-SDGs 골든벨 프로그램, 전통 장신구 만들기, 운동회,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한식 체험 등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캔디의 캔디국립병원에서는 병동 벽 도색과 청소 봉사를 하며 보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는 SDGs 목표 3(보건과 복지) 실천의 일환이다. 칼루타라 지역 비사카고아원에서는 보건·위생교육, 과학 키트 체험, 운동회, K-POP 공연 및 태권도 격파 시범, 급식 지원 등을 진행하며 아동들과 교감했다. 칼리도 해변에서는 나무 심기와 플로깅 활동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실천에도 동참했다.
봉사단 대표 김근희(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현지 대학과 병원, 고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봉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체감했고, 작은 실천이지만 스리랑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부경대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 주도형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사회적 실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봉사 모델을 구축해 국립대학의 공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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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2026년 2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일 오후 부경컨벤션홀에서 2026년 2월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2월 정년퇴임 교원은 김희섭(국어국문학과), 손동주(일어일문학부), 홍장표(경제학과), 신준용(응용수학과), 염창선(경영학부), 전재균(경영학부), 한재호(경영학부), 정근주(건축공학과), 김선진(기계설계공학전공), 이경범(화학공학과), 백혜자(자원생물학전공), 강주찬(수산생명의학과), 허민도(수산생명의학과), 박종운(수해양산업교육과), 박철형(자원환경경제학전공), 윤홍주(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원창(전자공학전공), 서경룡(컴퓨터·인공지능공학부), 남광희(산학협력단) 교수 등 19명이다.
이날 행사는 정년퇴임 교수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음악회, 퇴임교수 소개 영상 시청, 송공패 및 꽃다발 증정, 감사장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배상훈 총장은 “수십 년에 걸쳐 교육과 연구의 현장을 지키며, 우리 대학의 학문적 토대를 다지고 전통과 명성을 굳건히 세워주신 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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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임도진 교수팀, 세계 최초 ‘범용 액적 제어 알고리즘’ 개발
국립부경대학교 임도진 교수(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접촉 전하 전기영동(CCEP) 기반의 디지털 미세유체 시스템’을 위한 세계 최초의 범용 액적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연구팀의 성과는 기기 및 계측(Instruments & Instrumentation) 분야 JCR 상위 2% 이내의 세계적 권위지인 <Sensors & Actuators: B. Chemical> (IF 8.0)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A local symmetric pattern-based actuate on algorithm (L-SPAA) for contact charge electrophoresis-based digital microfluidic systems’이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L-SPAA’는 CCEP 기반의 미세유체 시스템에서 액적을 제어하기 위한 최초의 일반화된(Generalized) 알고리즘이다.
기존의 CCEP 기술은 전극과 액적의 접촉을 이용해 바이오 물질을 이동시키는 효율적인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액적의 이동 경로마다 전극 제어 규칙을 일일이 설정해야 하는 복잡성 때문에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전극의 극성을 교차로 배치하고, 액적 주변의 국소적인 대칭 패턴(‘ㅓㅏ’ 형태)만을 조작하는 혁신적인 표준 프레임워크를 정립했다. 이 기술은 단일한 제어 규칙만으로 액적의 이동 방향이나 경로에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제어가 가능하며, 기존 기술 대비 전극 제어의 복잡성을 70% 이상 감소시키고 메모리 자원을 96% 이상 절감하는 등 압도적인 효율성을 입증했다.
또한 연구팀은 다수의 액적을 동시에 다룰 때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간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순위 기반(Priority-based) 제어 전략’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인접한 액적들 사이에 제어 순서를 부여하여 충돌 없이 순차적으로 이동시키는 기술로, 복잡한 다중 액적 시나리오에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 전략을 이용해 다수의 세포 스페로이드(3차원 세포 집합체)를 순차적으로 융합하고 배양액을 교체하는 실험에 성공함으로써, 암 연구나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오가노이드(인공 장기)’ 및 ‘어셈블로이드’ 배양 자동화의 길을 열었다.
이번 연구의 제1 저자인 배서준 박사후연구원은 “L-SPAA는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었던 CCEP 액적 제어 기술의 표준을 제시한 것”이라며 “복잡한 고사양 장비 없이도 소형 마이크로 컨트롤러만으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해져, 향후 CCEP 시스템의 자동화와 소형화를 앞당기는 원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도진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RS-2021-NR058600)의 지원을 받아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2026-0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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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라이즈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12일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라이즈(RISE)사업 1차년도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단장 하명신 대외부총장)은 사업단 구성원을 비롯, 참여 교수,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RISE!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이날 행사를 열었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부산시 라이즈사업에 연구중심대학 유형으로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특성화 분야인 블루푸드테크, 에너지테크, AI·S/W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 △혁신 R&BD △인문사회 Moonshot △Eco-RISE △지역사회혁신프로젝트 등 분야별 우수 성과 교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찬희 교수(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박세민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김진수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경창 교수(제어계측공학전공), 김창경 교수(중국학과),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전공), 이태윤 교수(환경공학전공), 김채현 교수(디지털금융학과)가 총장상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인 ‘해양환경 시니어 전문강사단’ 위촉식도 열렸다. 사업단은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과 협력해 양성한 시니어 강사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해양환경교육원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토목공학과 서용철 교수(BISTEP 전 원장)가 ‘일본 혁신기업의 성공방정식’을 주제로 대학과 지역 기업이 나아가야 할 혁신 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하명신 RISE사업단장은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RISE사업의 우수 성과를 적극 공유하고 확산해 지·산·학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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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 ‘제3회 SEED 워크숍’ 성료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LAMP)사업단(단장 김영석)은 지난 10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G-램프(LAMP) SEED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에서 세계로, 연구가 순환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과 중점테마연구소인 SEED 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번 워크숍은 3차년도 종료 시점을 맞아 물순환 연구를 위한 △대기 △지질 △해양 등 분야별 핵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2단계 연구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 사업의 핵심 단과대학인 자연과학대학(학장 김학준)과 환경해양대학(학장 이태윤)의 학장을 비롯해 사업단 소속 교원, 램프(LAMP) 박사후연구원, 전임연구원, 대학원생 및 내외빈 등 총 119명이 참석해 3년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손락훈 교수(환경대기과학전공)가 연구논문 작성에서의 ‘AI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연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이송이 부단장의 사업단 전체 성과 발표에 이어 대기·지질·해양 각 분야의 교수진과 포닥 연구원들의 우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담은 포스터 66건을 전시하는 포스터 세션도 열렸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지난 3년간 물순환을 연구 테마로 한 기초과학 연구 역량 강화와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부경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지구환경 분야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램프(LAMP) 사업’을 통해 대학 내 기초과학 연구소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진 연구인력의 공동연구를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6-02-1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