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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직원 성금 기탁
부산 동구는 지난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구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1,751,000원을 KBS 부산방송총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승희 부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소속 직원 330명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일반성금으로 접수된 후, 다시 동구 지역으로 배분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장승희 부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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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침례교회, 동구 주민들에게 연말 맞이 사랑의 도시락 전달
부산 동구는 범일침례교회(담임목사 최재훈)가 지난 27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된 총 100인분의 도시락은 교회 성도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호박죽 및 국, 라면(5봉지), 과일로 구성됐다.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한 취약계층 30명에게는 복지통장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으며, 그 외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이웃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범일침례교회 최재훈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범일침례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범일침례교회는 5월 어버이날 기념, 9월 추석명절 맞이로 도시락을 나눔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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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with 동구 청년 어울림 마당’ 성료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 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는 ‘해양수산부 with 동구 청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직원과 동구 청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목공 체험, 마음 치유 프로그램, 쿠키 만들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함께 화분 및 실버주얼리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창업공간 이바구플랫폼 입주 청년 창업가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청년 창업자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중·일 요리를 선보이며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4인조 재즈밴드 ‘퀄텟’의 문화공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음악 쉼터’가 운영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붐볐다. 지역과 공공기관,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는 동시에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과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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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안전재단 부산본부, 동구 수정5동에 김장김치 등 기탁
부산 동구 수정5동행정복지센터는 국제표준안전재단 부산본부(본부장 황영순)가 29일 동구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장김치(5kg) 12상자 및 라면 5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수정5동 저소득 주민 12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순 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수정5동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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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좌천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해 희망나눔점빵에 곰탕 기탁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26일 좌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영) 회원들이 만든 곰탕 30인분을 희망나눔점빵(좌천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전달할 곰탕을 정성껏 준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 정성껏 준비한 곰탕 한 그릇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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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동구 수정2동에 컵라면 10상자 기탁
부산 동구 수정2동은 지난 24일 익명의 기부자가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로 컵라면 10상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수정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의사만 전달하고 물품을 배송시켰다. 이번과 같은 컵라면 익명 기부는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수정2동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리며 "후원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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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 초량1동 어르신께 장수사진 무료 촬영
부산 동구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교장 김창길)는 지난 11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초량1동 관내 어르신 14명을 초청해 장수사진 무료 촬영 및 액자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장용돈 교사와 사진·영상 관련 전공 학생들이 직접 촬영과 보정 작업을 담당하여 전문 촬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완성된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께 선물할 예정이다.
김창길 교장은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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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범일5동,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부산 동구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건호)는 지난 24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혹한기에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등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홍보문을 전달하고 핫팩, 파스 등 겨울철 필요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범일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건호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고립되기 쉬운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주위 이웃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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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르신 80여 명에게 떡국 나눔
부산 동구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인혁)와 부녀회(회장 김민주)는 지난 29일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사랑의 힐링밥상 나눔행사’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80여 명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후원과 새마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담백한 떡국과 달콤한 식혜, 부드러운 백설기를 함께 나누며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오랜만에 마주한 얼굴들에 웃음꽃을 피우며 훈훈한 연말 정취를 느꼈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만은 넉넉히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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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좌천동 부산진교회, 성탄절 맞아 성품 기탁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부산진교회(담임목사 신충우)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장판 (61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상자), 운동화 교환권(225만 원), 문화상품권(200만 원)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좌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부산진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 후원 받은 물품은 노인,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116세대에 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진교회 신충우 담임목사는 “올해도 성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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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부산 지역 1호 ‘AI 챔피언(블루)’ 탄생
부산 동구에서 부산 지역 최초로 ‘AI 챔피언(블루)’이 탄생했다. 기획감사실 한재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AI챔피언 역량인증 체계 시범운영’에서 블루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 행정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I 챔피언'은 정부가 2030년까지 행정·공공기관 전체 인원의 약 2%에 해당하는 인공지능 전문 인재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핵심 인증 제도다.
챔피언 인증은 두 단계로 구분된다. 그린은 노코드 기반으로 AI 전환 아이디어를 정책·서비스 기획안으로 구체화하는 실무 기획 역량을 인증하며, 블루는 AI 전환사업 기획뿐 아니라 프로그래밍과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행 역량을 인증한다.
이번에 한재림 주무관이 획득한 블루 등급은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 등 3개 분야의 실무 수행과제를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고난도 등급이다.
동구는 그간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플랫폼 운영 △부서 수요 맞춤형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활용 문예창작 공모전 개최 등 AI와 빅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다양한 시도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실무 경험이 이번 행안부 인증 과정과 시너지를 이루며 부산 지역 최초 AI챔피언 양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기획감사실 빅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담당 한재림 주무관은 "인증 과정을 통해 익힌 AI 모델링 및 데이터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업무를 고도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승희 동구 부구청장은 "부산시청과 타 구·군을 통틀어 지역 1호 AI 챔피언을 양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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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 겨울철 영양만점 보양식 지원
부산 동구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종)는 지난 26일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영양만점 보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간편식으로 된 추어탕과 설렁탕 100세트를 전달하여 이웃 간의 정과 온기를 나누었다.
범일5동 주민자치위원회 송인종 위원장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마련한 보양식이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2-29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