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논란 재차 사과 "우려·경고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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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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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17 전당대회 당시 자신이 제기했던 '신천지 교인 입당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종교의 정치 개입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하고 경고해온 과정에서 상처 입은 모든 분과 당을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의 자주적 노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고 당의 화합과 민생에 집중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김 대표는 비공개 의총에서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당내 자체 조사 결과 증거가 없었다. 혹여라도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사과한 바 있다.

전날에는 민주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 출연해 "우선 당원 여러분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신천지 문제라는 것을 처음 제기했을 때도 불편했고 그것을 조사하는 과정도 그렇다. 종교의 정치 개입이라는 문제 자체가 참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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