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현장에서 책을 즐기자
교보문고, 광안리 해변의 북크닉 운영
행사 대기 시간 책과 문화 콘텐츠 제공
참여 이벤트 진행, 책 관련 선물 증정
교보문고가 부산불꽃축제를 기념해 광안리에서 북크닉 행사를 연다.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가 부산불꽃축제를 기념해 부산문학여행지도를 제작했다.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가 부산불꽃축제를 기념해 제작한 책갈피. 축제 현장에서 배포한다. 교보문고 제공
7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 현장에 ‘해변의 북크닉(북+피크닉)’이 뜬다.
교보문고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불꽃축제 현장에 책과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특별한 부스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책 읽기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교보문고 eBook 구독 서비스 sam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교보문고 회원 선착순 6,000명에게는 sam무제한 1개월 이용권과 교보문고 부산점·센텀시티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광안리 해변에 설치된 배너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람객 누구나 sam 서비스를 14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선물과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그림책 엽서 컬러링북 500개, 독서 그림 기록장 600개, 12색 색연필 600개를 준비했다. 교보생명과 CU가 협업해 제작한 ‘문장한입팝콘’ 15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불꽃축제를 기념한 책갈피와 손글씨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근 5개년 베스트셀러 문장을 담은 책갈피를 3만 장을 배포한다. 현장에서 문장을 적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부산불꽃축제를 맞아 부산의 장소와 문학 작품을 연결한 ‘VIA BUSAN’ 부산문학여행지도도 제작했다. 광안리 교보문고 부스에서 QR코드를 통해 PDF로 제공한다. 영도와 이민진의 <파친코>, 남포동·원도심과 김동리의 <밀다원 시대>, 감천·남부민동과 박향의 <얼음꽃을 삼킨 아이>, 동래·범어사와 김정한의 <사하촌>, 해운대·달맞이와 오선영의 <호텔 해운대>를 잇는 부산의 다섯 가지 문학 산책 코스를 소개한다.
문학작품에 스며든 부산 곳곳과 작품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어 부산문학여행지도는 가치가 높다. 특히 부산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좋은 관람 자리를 잡기 위해 오래 기다리는 시간이 책을 읽고 부산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즐거움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변의 북크닉’을 준비했다”며 “불꽃축제의 설렘과 함께 책이 전하는 문장과 부산의 문학적 풍경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