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가수 박지윤, JYP 박진영과의 불화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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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박지윤, JYP 박진영과의 불화설 진실은?


가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일 화제다.

박지윤은 지난 1994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1997년 1집 'Parkjiyoon First'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박지윤은 청순한 매력으로 '하늘색 꿈'을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스틸 어웨이' '소중한 사랑' '가버려' '아무것도 몰라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 인기 솔로 여가수로 성장했다.

박지윤은 2000년 박진영과 함께 완성한 '성인식'을 통해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03년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하고 결별수순을 밟았다.

더욱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할 당시 박지윤은 여러 가지 잡음이 발생하면서 7집 앨범 '꽃, 다시 첫 번째'가 나오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야 했다.

박지윤은 과거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박진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JYP와 6집 '할 줄 알아' 앨범이 끝나면서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긴 했다. 너무 열심히 뛰어왔는데 식구처럼 생각하지 않고 내버려 둔 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있었다"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결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박지윤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쪽에서 별로 나를 원하지 않았다. 재계약 이야기도 오갔지만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됐다"고 밝혔다. MC 김영철이 "난 거기서 붙잡는데 지윤 씨가 안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박지윤은 "전혀 아니었다. 별로 원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박지윤은 "그때 엔터테인먼트가 합병하는 바람이 불어서 난리도 아니었다. 들어갔던 회사가 합병한다고 해서 다른데로 옮기고 대표가 달라지니 원하는 연기자들도 달라졌다. 당시 나도 어느 정도 알려진 사람인데 소속사 대표가 얼굴 수술 하라고 하더라. 나중에 생각해보니 네 스스로 나가라는 의도였다. 다 상처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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