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고맙다', 사직 롯데-LG전 폭우에 노게임 선언
30일 폭우가 쏟아지는 사직야구장.
30일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경기 중 쏟아진 비로 취소됐다. 경기는 3회 중단돼 노게임 처리됐다.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와 LG의 경기가 진행 중이었다. LG가 3회초 1사 만루에서 오스틴 딘이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며 2-0으로 앞섰다.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선두타자 전민재가 우전 안타를 쳤지만 1번 타자 황성빈 타석에서 경기는 중단됐다. 외야 잔디에도 물이 고였고 빗줄기는 경기 중단 후 더욱 강해졌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