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3000명 찾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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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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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올림픽·어질리티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
건강검진·동물등록·유기동물 입양 상담도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과 표병호 경남도의원, 시의원 등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태권 기자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과 표병호 경남도의원, 시의원 등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태권 기자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황산공원 일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이날 황산공원 옛 반려인 쉼터에서 열린 ‘2026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3000여 명이 찾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과 표병호 경남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에게 등록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김태권 기자 김희용 양산시 부시장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동물에게 등록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김태권 기자

입동의 반짝 추위에도 축제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펫 올림픽을 비롯해 반려견 어질리티 시범과 체험,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나누는 펫톡 아카데미, 댕댕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료 동물 등록과 건강검진, 유기 동물 입양 상담 등 반려동물 복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에코펫 컬렉션과 펫 명상대회, 반려견 숨바꼭질, 에어 컨택대회 등 이색 체험 행사는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펫 트렌드 박람회와 반려동물용품 판매 공간에서는 최신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용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어질리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김태권 기자 반려견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어질리티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김태권 기자

반려인들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견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권 기자 반려인들이 7일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반려견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권 기자

이 밖에 양산 12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 플로킹, 반려동물 전용 사진 촬영 공간인 펫 스튜디어 등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입동의 반짝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축제에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관련 체험과 정보 제공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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