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가 펼치는 어린이날 대잔치 올해는 6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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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40분까지 꼭 입장하세요

부산일보사는 제11회 부산어린이날 경축대회를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일요일)구덕운동장에서 연다.

본사는 매년 어린이 날인5월5일에 어린이날 경축대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5일교황요한바오로 2세의 부산방문으로 부득이 하루 늦추게됐다.

6일의 대잔치에는 4만여명의 인파가 아침 일찍부터몰려 행사장안팎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는 부산시경등 관계당국과 협조,관람객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간

질서유지를위해 관람객은 6일상오 8시40분까지 꼭 입장해야 하며 이시각 이후는초대석 문을 비롯해 모든 출입문을 닫는다.

이 시각까지 입장을 못하면 입장권도 자동적으로 무효가 된다.

만약 비가오거나 악천후일땐 당일 새벽부터 라디오를통해 행사개최 여부를 알릴계획이다.

입장

대회장에는12개의 문이 있으나⑤번과⑨번문은 폐쇄되고나머지 10개문만 사용한다.입장권에 기재된번호의 출입문을 통해 입장해야한다.

입장권 1장으로는 어른1명 어린이 1명만 입장할수있다.

초대어린이

이날 행사에는 1만5천여명의 국민학교 어린이와지체부자유아 낙도 어린이외국어린이가 특별 초대된다.

초대어린이는 학교별로 교사의 인솔을 받아 단체입장을 하면된다.지체부자유아는 ②번문으로,외국어린이는 ⑫번문을 통해 입장해야 한다.

초대인사

백색과 청색조청장을 받은초청인시는 정문인 ①번문을통해 본부석에 앉고 빨간색은 ②번문,노란색초청장은⑫번문으로 입장한다.

시범팀

시범팀은 정문서쪽의 ③번문,동쪽의 ⑪번문,정문맞은편의 ⑦번문을 사용해야 한다.

가장행렬

부산동성중학교등 6개중학교3백70명이 이날 상오11시부터 가장행렬을 벌인다.

가장행렬은 이날상오 11시九德운동장정문을 출발,大新로터리와 법원앞 대학병원을거쳐 富平路와 光復동도로를 따라 부산시경앞을 빠져부산대교밑까지가 시상식을갖는다.

가장행렬이 계속되는 동안富平路와 光復동도로의 교통은 전연통제되며 九德운동장에서 대학병원까지는 가장행렬 진행 방향과 같은 쪽으로만 펀도차량통행이 가능하다.

교통

⑧⑲번버스를비롯,야구장동쪽 복개도로에 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소는 6일상오7시부터 행사를 마칠때까지 폐쇄된다.입퇴장때 혼잡이 심할 경우는 차량들이 운동장주변을 일방운행토록 한다.

(별표참조)

운동장주변 10개소에 교통통제소가 설치돼 경찰관이통제하고 있으므로 운전자들은 그때그때 지시에 따라야한다.

야구장과 야구장주변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한다.

(별표참조)

통행증

대회장으로가는 모든 차량은토 행증을 차앞 유리에 붙여야 한다.

의료반

운동장부석맞은편 181호실에 의료반이 설치된다.

의사2명 간호원4명 구급차2대가 대기한다.

181호실에는 미아보호소도 설치하며 101호실에음료수센터를 설치,부녀봉사 요원들이 무료봉사를 한다.

퇴장

초청인사를비롯,관람객은모두 입장했던 문을 통해 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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