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사회복지과, '불우이웃 돕기 일일호프'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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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사회복지과(학과장 박용운)는 지난 2일 오후 5시 대학 늘벗터 광장에서 지역 사회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누미'일일호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사랑 나누미'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당일인 2일 늦은 저녁 교내 광장은 학생과 교직원들로 북적였다.

동의과학대 사회복지과는 매년 일일호프와 음악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자원봉사 단체에 기부해왔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지역공익재단인 부산창조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운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불우 이웃에 대한 관심은 어느 특정 시기에 집중이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면서 행사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동의과학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D-BAND'의 야외 음악공연도 함께 열려 이날 행사에 흥겨움을 더했다.

디지털미디어국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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