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정다경 박성연 두리 3인조 '비너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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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각 인스타그램 캡처.

'미스트롯' 정다경과 박성연, 두리가 3인조 '비너스'로 데뷔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정다경과 박성연, 두리가 3인조 '비너스'로 데뷔한다. 이들은 통통 튀고 유쾌한 곡을 통해 트로트의 밝은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정다경은 결승에 진출해 실력을 입증한 신예다. 그는 지난 2017년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 '좋아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박성연은 '미스트롯'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출연 당시 홍진영을 닮은 외모와 넘치는 끼로 사랑받았다.

두리는 6위를 차지했던 인물. 두리는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바 있다.

세 사람은 '미스트롯'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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