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활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신임이사장 선임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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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활 이사장. 이영활 이사장.

사단법인 부산대첩기념사업회는 지난 22일 사업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활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고문단, 신구 임원진, 회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선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였으며, 향후 기념사업을 더욱 활기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영활 이사장. 이영활 이사장.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영활 이사장은 “부산대첩 승전일인 10월 5일이 부산시민의 날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부산대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크게 부족하니 시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 이에 더해 전적지인 부산항 북항 인근에 부산대첩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산대첩기념관을 건립하는데 시민의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고한 김종대 이사장(전 헌법재판관)은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앞으로 이순신 연구와 현재 국회에 발의된 ‘이순신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효정 기자 teresa@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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