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축제]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 다음달 2일 개막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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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국제아트페어 포스터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 포스터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제20회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2021부산국제아트페어'가 개막한다.

'부산국제아트페어'는 부산과 경남, 울산을 아우르는 동남권 지역의 대표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자 2007년 출범하여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현대미술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대면하여 거래하는 새로운 형태의 직거래 미술 시장이자, 100% 작가 참여형 아트페어인 동시에 미술인과 미술 애호가를 비롯한 일반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 미술 대축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인도, 러시아, 중국, 미국, 영국, 독일 베네수엘라, 프랑스, 아이슬란드 10개국과 국내외 작가 300여 명의 3000여 점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2021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이어지는 순간, 변화하는(Changing, Connected moments)'이라는 슬로건으로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작품으로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고 작품의 해석에 따라 새로운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어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또 오프라인 전시와 더불어 온라인 가상 전시를 통해 전시 방법의 차별화와 관람자들의 접근성 및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 및 홍보에 선도적 방식을 도입했다.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하여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뉴웨이브작가 선정 특별전시로 공개 실물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30인의 신진작가를 선발한다. 2020 BIAF 우수작가 4인과 안산페어 우수작가 2인을 선발하여 오늘날 우리 미술의 새로운 감성을 선보이는 실력 있는 36인의 신진작가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2021 BIAF 운영위원회는 개편 이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던 부산국제아트페어를 통한 작가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2020 BIAF부터 선정 우수 작가 작품 매입, 전시 대상 작가 시상 및 뉴웨이브작가 선정 특별전, 우수 작가 시상 등 참여 작가 및 작가 후원에 실질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토크콘서트인 '作밍아웃'과 전시감독과의 특별한 도슨트 투어를 제공하여 관람객들과 작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예술의 장벽을 허물어 친숙함을 느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1부산국제아트페어'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입장마감은 오후 6시다. 단, 개막일인 2일은 낮 1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마지막 날인 6일은 오후 5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또한 12월 3일은 밤9시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축제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유튜브 영상은 카카오톡에 있는 '카카오뷰' 또는 '채널'에 들어가서 '팔도축제'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 시청할 수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대한민국은 언제나 축제중! ’에서도 확인가능하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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