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희경)는 10일부터 21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차 산업시대 해운∙물류 디지털혁신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11개소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혁신’ 필요성이 증가한 부산 지역 해운∙물류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적 자질을 갖춘 청년여성 인력을 공급하고 고용을 지원한다.

본 사업 참여기업이 미취업 청년여성을 신규 채용할 시 2022년 3월부터 최대 2년 동안 인건비 월 180만원 및 직무능력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해운∙물류 관련 산업의 지역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해운∙물류 산업의 스마트화 및 혁신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업 자격은 부산에 소재지를 둔 해운∙물류 관련기업이면 가능하고, 참여청년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여성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부산일자리정보망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