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意(민의)를 暢達(창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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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明水慶(산명수경)한 □域(역) 三千里(삼천리)에는 半萬年(반만년)동안 扶植(부식)한 民族精神(민족정신)이 漲溢(창일)하여 있고 우리는 이 精神(정신)을 타고났으며 이 精神(정신)을 □取(취)하여 生長(생장)하엿다

그러니만큼 二重三疊(이중삼첩)의 三八線(삼팔선)이 있을지라도 우리의 精神的(정신적) 交通線(교통선)은 끊지 못할 것이며 百折不屈(백절불굴)하는 우리 民族性(민족성)은 □함이 있지 안흐리라

四十年(사십년)동안 萎縮(위축)하였던 三千萬(삼천만) 大衆(대중)의 個性(개성)은 □健中正(건중정)한 義(의)□을 □하고 正確(정확)한 報導(보도)를 펴며 是非曲折(시비곡절)을 批判(비판)하는 健全(건전)한 報道(보도)를 渴望(갈망)하고 잇으며 그로 말미아마 世界(세계)의 思(사)조를 마음껏 吸收(흡수)하여 우리의 品性(품성)을 □冶(야)하고 우리의 國民性(국민성)을 昻揚(앙양)하여써 宇宙(우주)□成(성)의 合目的性(합목적성)에 □一(일)코자 하는 이 때에 釜山日報(부산일보)의 創刊(창간)은 우리의 期待(기대)가 크니 民意(민의)를 代辯(대변)하고 民意(민의)를 暢達(창달)하여 □進朝鮮(진조선)의 中(중)□機關(기관)이 되기를 渴望(갈망)하여 마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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