暴雨被害 對策檢討
釜山市서 各 出張所長 會議召集
제 1, 2차의 폭우로 말미암아 이재된 부산시내 4만 3595명에 대한 이재민의 긴급구호대책과 중요 공유시설 재해복구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28일 상오 부산시에서는 관하 각 출장소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임 부시장 사회로 시 의사당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출장소장들로부터 관하 피해복구 상황을 청취하였는데 「천문학적 숫자」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정도로 방대한 피해를 입은 부산시 당국은 긴급을 요하는 이재민 구호대책부터 세울 것을 토의하였다 전기한 바 이재민에 대하여는 위선 구호양곡을 배정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전파가옥 이재민=1인당 3홉씩 5일분
◇반파가옥 이재만=1인당 3홉씩 4일분
◇침수가옥=1인당 3홉씩 3일분을 지급할 것이다
또한 시비에 의한 특별보조금 지불을 위하여 자금조처를 하고 공식적인 통계에 나타난 전파가옥 145동에 대하여는 1동 3천환·반파가옥 630동에 대하여는 1천환씩의 현금을 지급할 것을 결정하였는데 전파 및 반파가옥은 그 전부가 「판잣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