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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人植선수 500게임 연속 출장

○···4,5 이틀간 사직구장엔 5만1천6백70명의 유료관중이 입장, 부산야구팬들의 열성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재입증.

개막전날엔 상오11시부터 관중이 몰려들기 시작, 모두 2만7천5백15명이 입장했고 일요일인 5일에도 2만4천1백55명이 롯데-청보전을 관전.

특히 개막전날 서울에 1만7천3백64명 광주엔 1만3천2백명이 각각 입장, 부산과함께 3개구장의 관중은 5만8천87명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의 5만2천9백69명에 비해 10%이상 증가한것으로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즐겁게했다.

5일엔 3개구장에 5만3천2백37명이 들어왔다.

○···5일 OB와의 경기에 출전, 통산 500게임연속출장기록을 세운 MBC의 金仁植은 팀성적 부진으로 안타까운 모습.

金仁植은 대기록 달성후『개인기록달성이 즐겁기야 하지만 팀성적이 좋지 않아 괴롭다』며『앞으로 2~3년간 현역으로 더 활약하며 팀성적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MBC구단은 이날 金仁植에게 순금1량의 모형배트를 선물했고 동료들도 화환을 전달, 대기록 수립을 축하했다.

○···개막전에 앞서 롯데는 사직구장내 귀빈실에서 金周浩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들을 초청, 오찬을 베풀고 올시즌 선전을 다짐.

辛俊浩 구단주와 趙東來구단사장이 초청한 이날 오찬에는 金시장과 金碩洙부산지법원장 朴熺太부산지검검사장 尹壬述부산일보 사장등이 참석했다.

개막전 시구를한 金시장은『난생처음 야구공을 던져 보았는데 스트라이크 시킨걸보면 나도 야구에 소질이 많은 것같다』고 죠크를 던져 참석자를 웃기기도.

○···4일의 부산 개막전은 동주여상 고적대의 퍼레이드로부터 시작, 롯데 주장 鄭學守의 선수선서 선수단소개등으로 진행.

선수단 소개중 전 청보감독 許龜淵씨가 롯데 코치로 소개되자 2만7천여 관중들은 許씨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 격려 눈길을 끌었다.

이자리선 또 롯데의 辛俊浩구단주가 부산 경남지역의 아마야구 육성기금 2천만원을 鄭顯玉 부산시야구협회장에게 전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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