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人權賞 시상 -새달5日 서울서 거행
87년도 로버트케네디인권상 수상자인 金근태씨와 印재근씨 부부에 대한 시상식이 5월5 일 서울에서 거행될것이라고 로버트 케네디인권기념위원회 가28일 발표했다.
동위원회는 로버트 케네디관 의원의 두딸인 케리와 로리가 이끄는 6인대표단이 시상식을 위해 5월3일부터 6일까지 서울을 방분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상식에는 金씨가 인권및 노동운동을 하다가 85년 체포돼 수감중이기 때문에 부인 印재근씨만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위원회는 지난 3월말 서울에서 시상식을 갖기 위해 한국 정부에 입국비자신청을 냈다가, 거절당하자 이를 비난하는 성명을 냈으며 美國정부도 유감을 표시하는 논평을 했었다.
6인대표단중에는 워싱턴에 본부를 두었던 전 한국 인권문제연구소소속 최성일박사 데이빗 스타인 전 국무부 인권문제담당 차관보등이 포함돼있다.
【聯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