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문 前국회부의장 별세
고흥문 전국회부의장
인지 고흥문 전국회부의장이 15일 지병인 심장병으로 별세했다.향년 78세.
고 전부의장은 지난 61년 고 조병옥박사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평생을 야당의 길만 걸어왔다.
63년 민중당 전국구로 제6대 국회에 등원한 뒤 내리 5선을 했으며 10대 국회때는 야당몫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선녀씨(66)와 아들 무성씨(53.재미사업가) 등 6남 2녀가 있다.
장례식은 오는 19일 오전 9시20분 서울 강남 삼성병원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연락처는 02(3410)0915,02(926)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