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읍 경전철 건설사업 LG건설, 우선협상 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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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건설 컨소시엄이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되는 초읍선 경전철 건설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일 건설교통부등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사직동~지하철 서면역을 잇는 총사업비 4천2백90억원 규모의 초읍선 경전철사업에 LG건설(지분율 48%).금호건설(29%).LG 산전(28%)으로 구성된 LG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최근 김해.하남.의정부등에서 추진중인 경전철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LG건설 컨소시엄이 초읍선 경전철사업 시행자로 최종 확정될 경우 초읍선이 국내 최초의 경전철사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부산시는 앞으로 LG건설측과의 협상을 통해 12개월 이내에 실시계획을 신청토록 하고 계획승인후 2년이내 경전철을 준공토록 할 계획이다. /김영호기자/

kyh07@p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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