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부산 사직 구장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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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어라,꿈과 희망을`

"21세기의 주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산일보사는 제77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부산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5일 오전 8시50분부터 11시50분까지 3시간동안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제26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화려하게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형항공기와 모형자동차 비행 및 운전시범,보이스카우트 기수단 3백여명의 입장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또 패러글라이딩 시범과 고무튜브를 이용해 우리나라 지도와 용 등 각종 대형 형상을 만들어내는 ABR쇼,어린이들의 훌라후프 매스게임,긴급구조119소방대원들의 시범,인기댄스그룹 "쿨" 공연 등이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부모와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 또 야구 축구 농구 등 프로경기선수들이 나와 사인볼도 선물한다.

이날 행사에는 3만여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행사장 주변에 큰 교통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행사시작 20분전인 8시30분까지 입장하는 것이 좋다.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승용차로 올 경우 운동장 정문 왼편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수영장앞과 운동장 정문 주차장은 행사차량 전용주차장으로 주차권 부착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운동장내 입장은 편리한 위치의 입장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나면 모든 출입문이 개방되므로 가까운 출입문을 이용해 천천히,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한다.입장권은 예매로만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비가 많이 내릴 경우 9일(일)로 행사가 연기된다.문의(461)4433~8.

남태우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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