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한국의 미래' 김대통령 어린이날 축사
김대중 대통령은 제78회 어린이 날을 맞아 4일 축하메시지를 통해 "새 천년의 주인이 될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큰 희망과 기상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김 대통령은 "21세기는 뛰어난 한 사람의 시대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의 시대"라며 "꿈을 가진 사람만이 새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d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