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제31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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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재미가 다 모였네'

부산일보사는 오는 5월 5일 제8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시,부산시교육청과 함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야구장에서 제31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이날 8시30분부터 시작될 어린이날 큰잔치 식전행사에서는 한국모형항공협회가 날린 모형 항공기들이 먼저 동심을 맞이한다.

이어 장산민속예술원의 풍물패 길놀이 마당과 부산택견협회의 택견 공연이 펼쳐지고 육군 군수사령부의 절도있는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퍼레이드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전 9시30분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상훈 부산일보사 사장의 대회사와 오거돈 부산시장권한대행의 축사가 끝난 뒤 버슴새예술단의 '모듬북 한마당'과 함께 본행사에 들어간다.

'노통장' 개그맨 김상태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힙합그룹 원타임(1TYM)과 여성댄스그룹 쥬얼리가 출연,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귀대장 뿡뿡이'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댄스파티도 벌어진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기예단인 삼산중국기예단 20명이 선보이는 의자탑쌓기,훌라후프 묘기 등 고난도의 화려한 묘기는 어린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어 평소 어린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 대원들의 대 테러 진압 시범도 펼쳐 보인다.

관중들이 직접 참여해 애드벌룬 공 7개를 굴려 빨리 옮기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게임도 펼쳐진다.

YMCA어린이무용단의 전통무용 부채춤 공연과 초등학교 어린이 400명이 펼쳐보이는 돌던지기 민속놀이인 '석전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7명의 다이버들이 각종 묘기를 선보이며 하늘에서 행사장으로 하강,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사인볼도 어린이들에게 선사된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부산은행 전지점이나 지정 예매처에서 표를 미리 구입해야 한다. 입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이날 비가 올 경우 오는 9일로 행사가 연기된다.

문의 부산일보 문화사업국(051-461-4433~8) 방준식기자 anubis74@

◇제31회 부산어린이날 큰잔치 주요 프로그램


행사명

시간

출연단체


날아라 달려라

08:30~08:50

한국모형항공협회


우리의 가락을 찾아서

08:50~09:00

장산민속예술원


전통무예 택견

09:00~09:10

부산택견협회


의장대시범
군악대 퍼레이드

09:10~09:25

육군 군수사령부


헬기축하비행

09:30~09:32

부산소방본부


모듬북 한마당

09:45~09:55

버슴새예술단


중국기예단 묘기

09:55~10:15

삼산중국기예단


인기가수 축하공연Ⅰ

10:15~10:30

1TYM


뿡뿡이와 함께

10:30~10:40

렉스무용단


우리의 힘을 모아!

10:40~10:50

관중참여 프로그램
(관중석 공굴리기)


테러,꼼짝마!

10:50~11:10

부산경찰청포돌이홍보단
경찰특공대


청사초롱

11:10~11:20

YMCA어린이무용단


사직벌 대전(석전놀이)

11:20~11:35

남문초등교:사직초등교


인기가수 축하공연Ⅱ

11:35~11:50

쥬얼리


스카이다이빙 묘기

11:50~12:00

한국스카이다이빙협회


사인볼 선물

12:00~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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