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영평상 수상작 발표 최우수作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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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

제5회 부산영평상 최우수작품상에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선정됐다. '올드보이'는 감독상(박찬욱),촬영상(정정훈,)여우주연상(강혜정)에도 선정돼 총 4개 부문을 석권하게 됐다.

지역비평가 그룹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부산영평상은,영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한국영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정되었다.

이밖에 △각본상=장진(아는여자) △남우주연상=정재영(아는여자) △남우조연상=백윤식(범죄의 재구성) △여우조연상=고두심(인어공주) △신인감독상=최동훈(범죄의 재구성) △신인여우상=곽지민(사마리아) △심사위원특별상='송환'(감독 김동원)이 각 부문 선정되었다. 이필우기념상(공로상)에는 이경순(녹음)씨가 선정됐으며 신인남우상에는 수상자를 정하지 못했다.

수상자에겐 순금심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영화제 기간인 10월 8일 오후 8시 해운대 메리어트호텔 5층 볼룸C에서 열린다. 임깁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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