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경남도 문화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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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현·조평규씨 등 6명

손기현씨

제47회 경남도문화상 수상자 6명이 확정됐다.

분야별 수상자는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손기현(밀양문화원고문) △문학 부문 조평규(아동문학가) △조형예술 부문 윤병석(전 창원대 교수·미술가) △공연예술 부문 구자명(국악인) △교육·언론 부문 공봉식(뉴시스통신사 경남취재본부장) △체육 부문 전형두(경남축구협회장) 등 6개 부문 6명이다.

경남도는 분야별로 기관·단체장과 대학 총·학장들로부터 추천받은 20명에 대해 최근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경남도문화상은 문화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도민의 애향심을 북돋우기 위해 1962년부터 경남도문화상 조례를 제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29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도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정태백 기자 jeo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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