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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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경찰서가 30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서 문을 열었다. 백남경 기자


김해서부경찰서가 30일 개서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에 위치한 김해서부서는 총 12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 6월 착공, 1년 6개월만에 준공돼 이날 개서식을 갖게 된 것.

김해서부서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천600여㎡ 규모이며, 경남지방경찰청 소속 23번째 지역 경찰서이다.

김해서부서는 칠산서부동, 진영읍, 장유면, 주촌면, 진례면, 한림면 등 250㎢를 관할하고 치안 담당 인구는 약 17만명이다.

이에따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봉하마을은 기존의 김해경찰서에서 김해서부서로 관할이 정해졌다.

백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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