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센텀포레 계약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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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95.5%…중대형 98.9%

포스코건설의 부산 민락동 '더샵센텀포레'가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초기 계약률 95.5%로 '대박'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뤄진 부산 더샵센텀포레 계약 결과 모두 705가구(특별공급 제외) 중 673가구가 계약해 95.5%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청약 부적격자를 포함할 경우 사실상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대형 평형인 전용면적 99㎡와 154㎡는 둘 다 98.9% 계약률을 기록해 중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84㎡의 94.1% 계약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샵 센텀포레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9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부산에서 역대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조충연 분양소장은 "더샵센텀포레는 191대 1이라는 기록적 청약경쟁률과 사실상 100%의 계약률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 인기단지임을 입증했다"며 "부산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권역 입지와 백산, 수영강의 친환경 요소가 최고 수준의 계약률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더샵센텀포레는 아파트 미계약분에 대해서는 부적격자 심사 이후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공급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의 더샵센텀포레는 대지면적 5만2천179㎡에 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총 1천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5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센텀권역 입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민락역과도 인접한 초역세권이다. 김수진 기자 ks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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