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해명 "장난감 총 등장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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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해명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진이 장난감총 사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리스2' 측은 15일 "극에 사용되는 총기류는 촬영 때마다 경찰서에서 대여하고 있는데, 많은 인물이 투입되기 때문에 그 수량을 전부 맞출 순 없다. 주조연 배우는 실제 총기류를 사용하고 있지만 단역은 모형 총기류를 배포했는데 화면에 클로즈업 된 건 실수였다"고 밝혔다.

또한 "좀 더 세밀하게 작업해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이리스2'는 지난 13일 방송된 1회에서 NSS 요원들이 백산(김영철)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화면에 가짜 총이 등장해 장난감총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리스2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명 들으니까 이해가 되네" , "하긴, 그 물량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 "그렇지만 앞으로는 섬세한 편집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첫 방송부터 줄곧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웹에디터 김은지 multi@

아이리스2 해명. 사진-KBS 2TV '아이리스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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