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수술, 내시경 가능한 유방외과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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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연예인이 유방암수술 사실을 밝혀 유방암수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다가 조기 발견한 케이스로, 발견 직후 수술하였다.

유방암 수술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유방암의 전이 가능성이 높은 경우 유두와 피부를 포함한 유방 조직 전부와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제거하게되는 절제술과 종양의 크기가 작고 범위가 넓지않은 경우 종양을 포함한 일부의 조직만 제거되는 유방 보존술이다.

유방암이 아주 늦게 발견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유방 보존술로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며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이 발달하여 유방도 보존하면서 흉터를 최소화 하며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 지고 있다.

내시경 유방암 수술은 90년대 중후반부터 일본에서 시행된 후 기존의 수술과 치료효과는 동일하며 미용적인 효과까지 검증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에서 배원길 박사가 최초로 시행한 후 국내 대학병원으로 점차 확대되었다.

2000년대 초부터 강북삼성병원 배원길 교수와 함께 내시경유방암수술을 시행한 국내 내시경 유방암 수술 1세대인 정정필 원장은 "내시경 유방암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상당히 까다로운 수술이므로 반드시 내시경수술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삼성뉴방외과의 정정필 원장은 내시경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은 물론 국내외 여러 학회를 통해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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