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데뷔곡, 작곡가 윤치웅 작업 곡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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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제스트/사진 제니스 미디어콘텐츠 제공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대표 강준) 소속 남성 6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ZEST(제스트)가 7월 말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데뷔곡이 유명 작곡가 윤치웅이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치웅은 BoA, 포지션, 악동클럽, 하리수, 슈가 ,디바 등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윤치웅은 지난 1995년 전곡을 프로듀스한 듀엣 레드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페이지의 '마지막 너를 보내며(편곡)'와 칵테일 사랑으로 인기를 얻은 마로니에 앨범을 프로듀스하는 등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S.E.S의 '꿈을 모아서(앨범 프로듀서)', 이지훈의 '엔젤', 신화의 'Sure I Know', HOT의 'One Last Love'가 있다.

2009년 활동 무대를 일본으로 옮긴 윤치웅 작곡가는 일본 유명기획사 LDH(소속가수 EXILE, J soul brothers)에서 작곡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오사카 오테몬 대학에서 K-POP 강의를 맡은 바 있다.

제스트는는 오는 7월 28일 쇼케이스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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