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기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덕화 아들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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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3-18 15:47:12 수정 : 2015-03-19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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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 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신예 강기영이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속사 배우 강기영이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왕식렴(이덕화)의 아들 왕풍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순간 순간의 재치와 순발력이 두 연출들의 눈에 인상 깊게 남아 바로 간택된 강기영은 지난 17일부터 욕심 많고 잔인하면서 교활하고 계략에 능한 왕풍 역으로 변신해 연기하고 있다.

연극 무대에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온 강기영은 최근 OCN 드라마 '리셋',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안정감 있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신뢰를 쌓은 바 있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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