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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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닢'.

'MONEY' 전=30일까지 갤러리 래와 아우디 전시장. 한국과 일본의 팝아티스트 24명과 돈(money)을 매개로 빚어지는 인간의 내면과 본성,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을 탐구하는 전시. 051-995-2020.

이순희 사진전 '닢'=2월 2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꽃밭에서 찾은 작가 자신만의 심리적인 위로와 서정적인 풍경. 꽃의 색감을 작가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해 독특한 꽃 사진이 만들어졌다. 051-746-0342.

이순희 '닢'.
김은기 'SWEET WINTER' 전=2월 3일까지 갤러리 아인. 김은기 작가의 작품은 꿈을 꾸게 만든다. 대표작인 스노우 맨 시리즈를 보면 어릴 적 눈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꽃다발이나, 정원 등도 향기로운 마음을 갖게 한다. 051-747-2612.

정지현 개인전=2월 17일까지 BMW Photo Space 갤러리. 동시대 주거형태의 표상인 아파트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한 주거공간이 소멸, 생성되는 과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아파트 재개발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정지현의 작업은 대상에 대한 태도에 따라 각 시리즈로 나누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051-792-1625.

'2016we are...' 전=2월 3일까지 피카소화랑. 권혁 김명식 오경택 유진재 윤미희 윤영화 윤인수 이혜주 최성일 황보귀동 작가 10명 참여. 부산에서 순수의 열정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모았다. 평면위의 구상에서 추상까지 각자 다른 세계 작품을 만날수 있다. 051-747-0357.

멀고도 가까운 전=2월 6일까지 춘자아트갤러리. 박지희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사색을 해 볼 수 있는 전시. 일상들의 소소한 행복과 이야기들, 자극적이지 않은 정감이 있고 시간과 여유가 있는 감성을 가져본다. 010-9901-579.

초정 김석호 서전=2월 6일까지 BNK아트갤러리. 석호 작가의 서예작품과 함께 전각·서각 작품 30여점 전시. 전시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옛 선인들의 삶의 지혜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인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 051-246-8975.

김종학 '설경' 전=2월 14일까지 조현화랑.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흐름을 짚어보는 전시. 지난 2011년 과천 국립 현대미술관 회고전 이후 시도된 김종학 작가의 다시보기 프로젝트에 이어 그 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이다. 40여 점의 작품과 김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만날 수 있다. 051-747-8853.

일상의 의미 전=2월 14일까지 에스플러스갤러리.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 혹은 현대인들이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는 모습을 친근하게 그려내는 김참새, 양은혜, 한충석 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051-742-3353.

박선민 기획초대전=2월 14일까지 유치환우체통. 부산미술협회 한국화분과회장을 맡고 있는 작가의 작품 전시. 자연속에서 함께 숨쉬고 생활하는 동물들의 일상적 행동에 나타나는 다양한 표정을 통해 꿈과 희망 등의 감정을 전이시켜 표현했다. 051-469-9818.

사진 미래색 전=2월 17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사진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작업의 완성도를 갖춘 신진 사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연례 기획 전시이다. 권도연, 김정기, 안도현 작가 참여. 051-746-0055.

에바 알머슨 전=2월 19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스페인 여류작가 에바 알머슨 신작 전시. 유화 15점과 판화 10여점 등 총 2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유머를 겸비한 따뜻하고도 솔직한 메시지로 공감을 자아내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인종과 언어를 초월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051-731-5878.

다미앙 카반 전=2월 20일까지 갤러리604. 파리에 거주하는 작가로 2011년 마르셀 뒤샹 상에 노미네이트 된 작가. 전시의 주제인 'People and Things'는 '고도를 기다리며'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무엘 베케트의 '이름붙일 수 없는 자'에서 인용한 구절이다. 051-245-5259.

내가 사랑한 그림전=2월 20일까지 갤러리 아트숲. 김남진, 김영아, 김재신, 오순환 작가 작품 전시. 삶과 예술의 관계항을 이끌어내는 이 시대 주목받는 중견 작가 4인을 선정하여, 각자가 지향하는 다채로운 예술에 대한 철학과 삶에 대한 태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051-731-0780.

'HAPPY YEAR' 전=2월 20일까지 갤러리 마레. 태우, 배남주, 최명희, 황미영, 김은정 작가 참여. 참신하고 독특한 다섯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행복하고, 유쾌한 전시. 젊은 작가들로 구성되어 올해의 시작을 많은 계획과 실천에 앞서, 편안한 마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051-757-1114.

갤러리조이 3주년기념 기획전 '함께 걸어 좋은 길'=2월 28일까지 갤러리조이. 갤러리조이가 3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초대작가 13명과 힐링 전시를 마련했다. 회화, 조각, 목공예로 구성된 전시로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051-746-5030.

2015 아우디디자인챌린지 수상작 전=2월 28일까지 갤러리 래. 김창희, 김태우, 신성훈, 박진영, 차종민 등 수상자16명의 작품 전시. 뮤직 디자인, 모션그래픽 디자인, 제품 디자인, 가구 디자인 등 4개 부문에 걸쳐 모집되며 아우디의 비전과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 051-99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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