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게임 '포인트 블랭크' 첫 국가대항전 열린다…7일 한국대표 선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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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업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오는 7일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자사의 온라인 FPS 게임 ‘포인트 블랭크’의 e스포츠 대회 ‘포인트 블랭크 월드 챌린지 2016(이하 PBWC)’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은 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PBWC 2016’은 제페토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포인트 블랭크' 국가 대항전이다.
 
PBWC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총 4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는 아프리카TV의 포인트 블랭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백만원과 함께 PBWC 2016 본선에 참가, 세계 각국의 강호들과 겨룰 기회가 주어진다.
 
제페토 e스포츠 담당 김용철 PM은 “포인트 블랭크의 글로벌 인기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이번 PBWC에 주목된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e스포츠 종주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선발될 한국 대표팀이 그 실력을 PBWC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페토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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