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소리 라붐 카메오 출연..이광수 옆집 걸그룹 라붐役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마음의소리 이광수 등 배우 포스터. KBS2 마음의소리 제공

걸그룹 라붐이 ‘마음의소리’에 카메오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마음의 소리’에 깜짝 출연했다.

‘마음의 소리’에는 원작 웹툰작가인 조석 작가를 비롯해 송중기, 김세정, 정준영, 신동엽, 김태원, 전현무 등 특급 카메오들이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라붐 역시 층간 소음 에피소드에 조석(이광수) 조준(김대명) 형제의 옆집으로 이사 오는 걸그룹 라붐 역으로 출연했다.

라붐은 옆집에 사는 조석 조준 형제에게 "감자와 오이 같다"고 말해 옆집으로 이사 온 라붐을 보며 기뻐하던 조석 조준 형제를 좌절하게 만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로 10년 연재 신화를 쓴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시트콤이다. 단순 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인 조석(이광수)과 가족들의 엉뚱한 일상 스토리를 담아낸다.

한편 라붐은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곡 ‘겨울동화’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홍정원 기자 mama@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