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지역자활센터 '새싹CU편의점' 사업단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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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와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해성)는 10일 신규자활근로사업단 '새싹CU편의점(남포대로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새싹CU편의점'은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BGF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CU편의점 본사인 BGF리테일과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기관인 지역자활센터협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점하게 되었다.

중구 구덕로 42(남포동 4가)에 위치한 '새싹CU편의점(남포대로점)'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새싹CU편의점 개점을 계기로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고, 중구 지역 저소득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하여 자활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기업 창업 등을 위한 기초능력배양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북카페 일첼로 사업단, 생선구이 사업단, 복지간병 사업단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60여명의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해 일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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