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인창대연 요양병원] 일대일 맞춤 재활치료… 전국 '톱 25' 요양병원 선정
쾌적한 진료 환경과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의료 전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은 생명의 소중함과 빛나는 인류를 위해 '의료·복지·생명'이란 3대 이념을 바탕으로 2004년 설립돼 14년의 진료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는 인창요양병원, 인창대연요양병원, 인창노인요양센터 등이 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의료의 질 향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미술치료·레크리에이션 등
정서적 회복 위한 치료 지원
의료진 양·한방 협진 구축
체계적·전문적 치료 명성
■친환경 힐링 병원 지향
인창요양병원은 지상 10층, 총면적 1만 333㎡, 580병상 규모로, 1층과 5층에 있는 각 660㎡ 규모의 옥외정원에는 재활물리치료 전후에 환자가 언제라도 보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활을 위한 보행 공간이 마련돼 있다.
친환경 힐링 병원을 지향하는 인창요양병원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환자의 심리적·정서적인 회복을 위해 미술치료, 치료 레크리에이션, 어르신 생신과 명절 행사, 어버이날 행사, 크리스마스 행사, 종교 활동 등을 시행해 일상생활에 활력과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해 환자들이 즐겁게 병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나연(가정의학과 전문의) 병원장을 비롯해 재활의학과 2과, 내과 3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3과 등 전문의 10명과 한의사 3명 등 전문 의료진이 양·한방 협진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노인성 질환에 꼭 필요한 모든 전문 과목과 4명의 야간 당직의를 둠으로써 더욱 심층적이고 빠르게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4월 중 치과 과목 개설을 통해 재원환자의 치위생과 만족도를 증진하고 바쁜 업무로 치과 치료가 어려운 임직원의 만족도 증진 또한 기대하고 있다.
재활치료는 환자가 가족, 친구, 동료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장 전문적이고 필수적인 치료를 한다. 인창요양병원은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일대일 환자별 맞춤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초기 평가부터 시작되는 치료 과정은 신경재활치료, 운동치료, 열·전기치료, 작업치료, 인지재활치료, 일상생활 동작훈련, 소아재활 등이며 매달 이뤄지는 중간평가와 사회 복귀 전 퇴원평가, 퇴원 후 외래치료까지 각 부서 전문가들의 협진하에 시행된다.
인창요양병원은 4회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입원 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에 지정돼 다시 한번 인창요양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TOP 25 우수요양병원과 좋은 요양병원 선정됐으며, 호스피스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나연 인창요양병원 병원장은 "이런 성과는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달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계속 지역 친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개원 14주년을 맞이해 '제2회 에코 부산 프로젝트 희망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임직원이 기증한 나무 140그루와 인창요양병원이 기증한 나무 140그루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창요양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인창대연요양병원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