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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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현의 'The Precious Message'.

왕현민 'Flowing Curves'=27일까지 서린스페이스. 필연적인 구조와 우연적인 구조 속에서 인공물과 자연물이 결합되는 중성의 구조를 찾고자 하는 왕현민 작가의 설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42-7422.

소리가 된 벽=27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전시장. 우징 작가가 서동 주변 건물과 지리적 환경을 중심으로 지역적 특성이 오롯이 배어나는 철(와이어) 설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525-6262.

백년전문가-당신의 거울을 찾아가세요展=28일(목~일)까지 스페이스 만덕. 김지멍 작가가 관람객들의 백년 전과 백년 후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퍼포밍 작품과 설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997-0558.

Something MOVE=28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기존의 전통적인 재료가 아닌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부산의 미디어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전시로 김기영 김태희 이창운 신익균 등 4명의 작가가 과학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 로봇 등 12점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051-745-1508.

백창민 개인전=28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제2전시실. 여성 서양화가 백창민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자작나무, 해바라기 등을 소재로 풍경을 담은 유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051-749-7651.

이두원 초대전-www.oldpainter.come(retro+vintage+painting)=28일까지 맥화랑.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고 전 세계를 다니며 천연에 가까운 소재와 인상으로 작업하는 이두원 작가의 전통 민화와 같은 느낌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22-2201.

바다 100층짜리 집 미디어 특별전-'이와이 도시오의 동화 아쿠아리움'=29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일본 동화작가 이와이 도시오의 <바다 100층짜리 집> 그림과 복합미디어 전시를 선보인다. 051-678-2610.

유네스코 국제이해 사진전 '베트남의 빛과 색'=29일까지 DRB 사회공헌 플랫폼 Campus D. 지난 8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제16차 국제이해 사진교실에 참여해 베트남에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린 청소년들이 그들의 순수한 눈으로 촬영해 온 총 85점의 사진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051-520-9018.

안봉균 개인전-말하다, 쓰다, 그리다=30일까지 갤러리 마레. 독창적인 제작 방식으로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에 천작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온 안봉균이 근작들을 선보인다. 051-757-1114.

경계선(A Boundary Line)=30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ART SPACE. 정밀함을 만들어내는 집착에 가까운 단색조의 선 긋기와 아무것도 없는 창안의 정경을 담는 박윤희 작가의 회화를 선보인다. 051-746-0055.

김정대 개인전=31일까지 갤러리미고. 회화성이 짙은 조각으로 군더더기 없는 몸짓과 밟고 천진난만한 표정들이 돋보이는 '우비소년' 등 작가의 조각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31-3444.

제37회 부산일보 사진동우회 회원전=29일부터 11월 2일 화신칼라전시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일보 사진동우회가 정기 회원전을 갖는다. 010-3831-9993.

김시현의 `The Precious Message`.
情-마음으로 그린 그림=11월 3일까지 갤러리 아트숲. '보자기'를 통해 포용과 존중, 배려를 표현하는 김시현 작가와 어린 시절 즐기고 봐왔던 생활방식을 풀어내는 이강 작가가 함께 하는 2인전. 051-731-0780.

허종하 초대전-한글, 예술이 되다=11월 3일까지 갤러리조이. 단순한 직선과 사선, 원과 직각 등 기하학적인 형태의 자음과 모음이 따로 또 같이 어우러지면서 가지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평면과 입체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허종하 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46-5030.

'싱글채널비디오 Ⅲ,Ⅳ-김송미'=11월 4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층 영상전시실. '생활다큐'라 불리는 김송미 감독의 '낯설게하기' 시리즈 48편이 상영된다.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체코에서 1년을 보낸 김 감독이 매주 한 편씩 자신의 생활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055-254-4635.

九人展=11월 7일까지 피카소화랑. 고(故) 김종근·황계용과 강선보 김용달 박기택 백낙효 송영명 윤종철 조규철 최봉준 허정도 등 11명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 051-747-0357.

박종규 Trajectory(궤도)=11월 7일까지 갤러리데이트. 회화, 조각의 전통적인 범주 속에서 기호화된 디지털 이미지와 점, 선을 매개로 디지털 이미지를 회화로 구현한 박종규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58-9845.

청사 이동식전=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루소갤러리. 구상과 추상을 융합해 우리 의식을 형식적 표현주의로 발현시키온 청사 이동식 화백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051-747-5511.

色다른 展 Ⅱ=11월 8일까지 CATs 사상인디스테이션. 부산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김유림 박상옥 배영숙 전아영 최유진 한수예 등 6명의 작가들이 서양화 한국화 조소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051-316-7630.

오순환 초대전=11월 10일까지 디오티(DOT) 뮤지엄.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사립미술관 디오티 뮤지엄에서 온화한 색감, 부드러운 곡선과 정겨운 형상으로 인물과 풍경을 표현하는 오순환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051-518-8480.

가을의 서정 展=11월 10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남농 허건, 옥산 김옥진, 도촌 신영복 등 작고 작가들과 허문 박향환 김영태 최봉준 등 현존 작가 등 18인의 가을 정취가 풍기는 한국화와 서양화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051-464-3939.

변순철-Don't Move=11월 21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이 미술관이 2013년부터 매년 40대 사진가의 성과를 점검하는 기획으로 진행 중인 '중간보고서'의 일환으로 인물을 꾸준히 탐구해오고 있는 변순철의 사진을 선보인다. 051-746-0055.

Oriental Fantasy 박한샘 이준호=11월 24일까지 아트소향. 박한샘의 '부소담약 2' 과 이준호의 '붉은산' 등 두 작가의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는 2인전. 051-747-0715.

김길중의 아름다운 날들展=11월 27일까지 정준호갤러리.누드에 천착해 작업을 이어온 여성 서양화가 김길중이 독특한 느낌의 누드 유화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051-943-1004.

백년전문가-당신의 거울을 찾아가세요展=28일(목~일)까지 스페이스 만덕. 김지멍 작가가 관람객들의 백년 전과 백년 후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퍼포밍 작품과 설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997-0558.

'놀이하는 아세안'전=12월 2일까지 아세안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아세안 각국의 놀이도구와 전통놀이 아카이브, 각국의 영화감독들이 자국의 전통놀이를 소재로 특별 창작한 단편영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인터렉티브 설치미술 등을 선보인다. 051-775-2024.

'불안의 서'=12월 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2층 전시실. 현 시대를 아우르는 정서인 '불안'을 주제로 한 기획전으로 기슬기 박재영 배영환 이수경 이세경 엄상섭 임창민 장민승 장서영과 탈루 엘엔(Tallur L. N), 비비안 루보(Vivien ROUBAUD)가 참여하고 있다. 055-254-4635.

'N아티스트 2018-새로운 담지자'=12월 5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3층 전시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신진작가 지원전으로 감성빈 이정희 정호 최수환 한소현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055-254-4635.

일상의 미학적 변용=12월 14일까지 홍티예술촌. 김수 김등용 박소정 이민걸 조민지&유상화 강지호 정찬호 홍준경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9명의 설치 회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051-220-4919.

돌아와요 부산항에=12월 31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기획전시실. 아시아·태평양전쟁 시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먼 타지에서 귀향하지 못한 선조의 발자취를 확인하는 내용의 전시이다. 051-629-8611.

'여행자의 시간'展=내년 1월 4일까지 BNK아트갤러리. 여행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배병우, 전영근, 토마스 라마디유 등 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246-8975.

최영욱 展=내년 1월 8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개관 1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로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에 천착해 '달항아리'로 유명한 최영욱이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051-731-5878.

BOTANICA=내년 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1층 로비. 동시대 동아시아 현대미술에서 자연(식물)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를 '추적'하는 콘셉트의 전시.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과 일본의 쿠사마 아요이 등 한국과 일본, 중국과 타이완 등 동아시아 4개국 작가 19명의 회화와 사진, 영상과 설치 등 모두 67점으로 구성됐다. 051-740-4241.

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지극히 사적인'=내년 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3층 전시실. 부산시립미술관의 기획전에 참여했던 부산지역 작가를 중심으로 기획한 전시로 감민경 김남진 김미애 김은주 김춘자 류회민 방정아 박은생 심점환 설종보 이진이 이광기 임영선 염진욱 유명균 윤필남 전미경 정수옥 조부경 등 19명 작가의 작품 28점 전시한다. 051-740-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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