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6차 산업화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 출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9일 오후 3시 6차산업화 실현을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기구로 어촌소득향상이라는 비전으로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출발을 선언하는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황선재)는 공단 본사 3층에 자리하며, 어업인을 위한 상담 및 컨설팅 공간 및 사업운영공간으로 구성되어 어촌역량강화, 마을컨설팅, 6차산업 자원조사, 유통 홍보지원등 부산지역 어촌 수요에 맞춰 통합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6월 18일 부산지역 어촌특화지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어촌특화관련 전문 인력을 신규 채용하여, 어촌계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FIRA 신현석 이사장은 "부산해역의 특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어촌계 주민이 체감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할 것이며,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과 어촌의 소득주도 성장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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