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EV, 영국서 '올해의 차' 선정…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 돋보여

이주환 기자 jhwa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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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니로 전기차(EV)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

2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주행 중인 니로EV. 기아차 제공 주행 중인 니로EV. 기아차 제공

지난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1회를 맞은 왓카 어워드는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전기차'에도 오른 니로EV를 포함해 왓카 어워드의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아차의 경우 피칸토가 '올해의 시티카'에, 씨드가 '2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에, 스팅어가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에 각각 뽑혔다.

현대차는 '최고의 하이브리드카'에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카'에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만 2000~2만 7000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에 i30N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려 운전자의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성과와 수소전기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자동차 기술상'도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주류가 돼가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이뤄낸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차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기자 jhwan@busan.com


이주환 기자 jhwa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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