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금속, 해운대구 반여4동 주민센터에 설맞이 성금 및 성품 기탁

(주)오성금속(회장 김형길)은 지난 29일, 30일 이틀 연속 '직원급여끝전모금'사업을 통해 모인 기부금 100만 원과 설명절 맞이 성품(54만 원 상당) 라면 10박스와 쌀 10kg 10포를 해운대구 반여4동 주민센터(동장 이은호)에 기탁했다.
㈜오성금속의'직원급여끝전모금'사업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끝전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끝전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기탁금과 더불어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성품도 함께 기탁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성금속 김형길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반여4동 이은호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오성금속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분위기가 우리지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오성금속은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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