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년도 채 안 된 언니의 독수공방… "형부, 외박 좀 그만 해요"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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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사진-'안녕하세요'

오늘(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남편 사업 때문에 힘든 50대 주부, 언니 때문에 걱정돼 죽겠는 20대 여동생, 다 큰딸 때문에 고민인 50대 엄마의 사연을 공개한다.


먼저 남편 사업 때문에 힘든 50대 주부는 "아이들이 14살, 13살, 11살, 3살 등 나날이 커 가는데, 남편의 희망 고문은 벌써 3년째"라며 " 빚만 늘어가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그러면서 "육아에, 투잡까지 이젠 너무 힘들다"라며 "제발 남편 좀 정신 차리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어 언니 때문에 걱정돼 죽겠는 20대 여동생은 "언니는 결혼한 지 1년도 채 안 됐는데, 형부는 잦은 외박에 매일 자정이나 되어서 들어온다"라며 "제발 언니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돌려달라"고 말한다.


끝으로, 다 큰딸 때문에 고민인 50대 엄마는 "28살이 된 딸은 지금도 월세 내달라, 차 뽑아 달라 해달라고 요구한다"라며 "가수가 되고 싶은 딸의 뒷바라지, 계속해주는 게 맞는 걸까?"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 모델 이현이와 이혜정, 개그맨 이승윤,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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