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해운대 비빔밥(비학산)-이영자 종로진낙지' 맛집 교환…나이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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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정우성 해운대 비빔밥(비학산) vs 이영자 종로진낙지…두 사람 나이차이는?


배우 정우성과 개그우먼 이영자의 특급 만남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영화 ‘증인’의 시사회에 주연배우인 정우성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1세기 만에 (다시) 뵙는다”며 반가운 마음을 나타냈고, 저녁식사를 제안했다.

이날 이영자가 선택한 맛집은 서울 '종로진낙지'로, '생방송 투데이' ‘맛있는 녀석들’ 등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다.

서울시 종로구 송해길(낙원동)에 위치한 '종로진낙지'는 '산낙지 철판볶음'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송해, 이영자 등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영자가 “사납지 않게 매운 맛”이라고 표현한 낙지볶음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정우성의 어설픈 ‘비비기 스킬’에 새 숟가락을 들고 나섰다. 밥에 낙지볶음 두 국자와 조개국물, 참기름을 더해 특급 레시피를 전수하자 정우성은 “달아요!”라고 외쳤다.

정우성 역시 이영자에게 자신의 맛집 한 곳을 소개했다. 그는 “부산에 가면 해운대에 밀면집이 있다. 밀면집 옆에 아주 조그만한 보리밥집이 있다. 거기 비빔밥이 맛있다. 8천원 정도”라고 말했다.

정우성이 언급한 해운대 보리밥 맛집은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로 추정된다. '비학산보리밥생칼국수'은 두곳으로 해운대 본점과 센텀점이 있다.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화제가 되며 나이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968년생인 이영자는 1973년생인 정우성보다 5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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