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술 2만 3000례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이안과 최봉준 원장이 진료하는 모습. 이안과 최봉준 원장이 진료하는 모습.

부산 연제구 이안과 최봉준 원장의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술 2만3000례 달성 축하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열렸다.

최 원장은 부산백병원에서 안과 수련과정을 마치고 1999년 2월부터 이안과에 부임하여 지난 1월말까지 만 20년 동안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2만3000례 시술했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 달성

학술발표 56회… 연구도 활발

그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임상치료를 병행해 왔는데 56회 국내외 학술발표와 10여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다. 2007년부터는 이안과 공동원장을 맡아 안과를 이끌어가고 있다.

백내장 환자는 가까운 곳이 안보이는 노안도 동시에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 원장은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10년전부터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최 원장은 이안과에서 난치성 백내장수술 및 노안교정수술, 시력교정수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고 현재 한국 백내장굴절수술 학회 정회원,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안과는 지난 1983년 인제대 출신 고 이송희 교수가 서면에서 문을 연 ‘이송희안과’에서 시작됐다. 그러다 1988년 연제구 연산동 현재 위치에서 이안과로 이름을 바꿔 ‘3대가 함께 찾는 안과’를 모토로 의술을 펼치고 있다.

김병군 선임기자


김병군 선임기자 gun39@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